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냐옹, 그르르릉.
칠칠하게, 팔팔하게, 당당하게, 그리고 기분좋게.
2010년 11월 30일 화요일
별꼴
나도 참 별꼴이다.
생일이라고 생일선물을 기다리고 앉았다.
우리집 주소 알고 있으니, 어쩌면 처음이니,
보내주지 않을까 했다.
미쳐도 단단히 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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